천리포수목원, 숲 치유 캠프 운영

7월부터 1박2일 간, 학교폭력 예방 위한 프로그램 실시
라펜트l박소현 기자l기사입력2013-06-30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숲 치유 캠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숲에서는 나, , 우리 모두가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태안군내 중학생과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캠프 1회당 80명씩, 7회에 걸쳐 참여하게 된다. 이는 7월부터 11월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캠프에는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과 스트레스 관리, 삶의 균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아울러 자연과 교감하는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숲과 나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오감을 통한 숲 체험 및 자연놀이’, ‘숲길 명상’, ‘역할극치료’, ‘웃음치료등의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최광율 팀장(교육팀)수목원 체험프로그램뿐만 아니라,‘갯벌 및 해안사구 체험과 같이 이곳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생태체험활동을 동시에 유도해 청소년들의 인성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배려했다고 말했다.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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