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작]제4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_은상
잃어버린 기억의 박물관_문경희, 박현빈, 이다원(경남과학기술대)/ 우산빗물제거기_정시현(청주대학교)잃어버린 기억의 박물관_ 문경희, 박현빈, 이다원(경남과학기술대)
20세기로 접어들면서 물밀듯이 개발이 진행되었고, 현재의 대흥동은 변화한 신도심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소제동은 새로운 건물들로 옛 흔적들이 하나씩 지워져가고 있다.
이런 개발 속에서 대전의 역사의식부재로 얼마 남지도 않은 근대건물과 문화가 사라지고 있으며, 대전의 근대 흔적을 알아 볼 수 있는 공간이 없어져 대전은 역산의 미아가 되었다.
이런 소제동과 대전역, 지하도의 근접성을 높이도록 광장을 조성하고 골목길 너머로 생명을 불어 넣어 잃어버린 박물관 역할을 하도록 하여 신도심에 집중되었던 발걸음을 원도심으로 끌어들이고자 한다.
우산빗물제거기_ 정시현(청주대학교)
우설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우산빗물제거기’로 젖은 우산의 빗물을 최소화시켜 접은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고 바닥도 청결한 버스가 될 수 있도록 제안한다.
-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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