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바이오밸리MP, 선진엔지니어링 당선

항상성 주제로, 연구용역 우선협상권 부여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1-10-05

충청북도가 실시한오송바이오밸리마스터플랜 국제현상공모에서 ㈜선진엔지니어링이 낸 'Homeostatis(항상성) : Ever growing Bio Valley' 5일 당선됐다. 국제공모로 국내외 총 26개 작품이 응모했다.

 

선진엔지니어링은 KTX 오송역세권에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시 청사,복합문화센터,커뮤니티센터,문화센터,극장 등을 통합한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2위 작품에는 ㈜토문엔지니어링이 제출한 'Center 4G', 3위 작품에는 한양대 이상현씨의 'Sensitive relationship'과 도건 건축사 사무소의 'The cell growing city'가 각각 뽑혔다.

 

충북 오송지역 950만㎡에 들어서는오송바이오밸리는 미국의 최대 바이오산업 중심지인 몽고메리카운티를 벤치마킹해 KTX 오송역세권과 인근 오송 1, 2 생명산업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하나로 묶어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밸리'로 구축하려는 프로젝트다.

 

현상공모 당선자인 선진엔지니어링은 상금 2억원과 연구용역 우선협상권을 부여받게 된다. 2등은 상패 및 상금 한화 1억원, ▲3등은 상패 및 상금 한화 5천만원, ▲가작(10작품)은 상패 및 상금 한화 1천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도는 대상 작품을 토대로 내년 4월까지 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을 완성할 계획이라 밝혔다. 시상식과 전시회는 오는 21일 충북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다.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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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20n@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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