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막 하루앞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경 등 후방산업 육성계획, 수학여행 메카로 키운다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3-10-19

28만 순천시민들의 땀으로 만든 1,112천㎡의 대형 정원.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184일간의 숨 가쁜 일정을 뒤로한 채 폐막을 목전에 두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 당초 목표였던 관람객수 400만 명도 무난히 달성했다.

 

정원박람회장은 폐막 이후 더욱 풍성해져 순천시민들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정원박람회라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창출된 부가가치와 향후 도시발전의 신성장 동력은 창조경제의 모델로 남게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조직위는 조경·화훼 등 순천의 관련 산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찌우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웰빙의 메카로서 확고한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후방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전국 초··고 학생들의 체험학습 장소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평가받았다. 관계자들은 앞으로 국내 최대의 생태학습장으로서 수학여행의 허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직위 관계자는정원박람회는 21세기 자연과 생태라는 시대정신을 잘 반영하고 각 계절마다 특색 있는 꽃과 해외에 가지 않고도 세계정원과 현대 정원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폐막이후에는 사용 및 환불이 안 되는 만큼 오는 20일까지 예매된 입장권을 꼭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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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_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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