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천정원산업발전협의회 출범

정원산업의 활성화 위해 출범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11-26


순천시에 거주하는 조경수 및 화훼 생산자 협의체들의 모임인 (사)순천정원산업발전협의회가 23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순천정원산업발전협의회는 순천만 국가정원 1호 지정으로 그 위상에 걸맞은 정원조성사업의 필요성과 정원 식물과 재료를 생산할 수 있는 선진재배기술을 교육하고 합리적인 유통구조를 확보해 회원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해 궁극적으로 정원산업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 자리에는 10여개의 법인체 대표로 구성된 발기인외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정인호 박사의 ‘순천 정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정원문화산업 활성화’란 주제로 강연을 듣고, 전라남도지사에게 비영리법인 인가 신청을 위한 정관제정 회의 등을 진행했다.  

한편, (사) 사단법인 정원산업발전협의회 회원자격은  정원식물 및 재료 생산, 판매업을 목적으로 사업자 등록이 된 법인 및 개인사업자 등록이 된 법인 및 개인사업자 이거나 정원식물 및 재료 재배포지 1ha(10,000㎡) 이상 또는 시설하우스(661㎡)를 소유하거나 임차해 정원식물 및 재료를 재배하는 자, 3년 이상 정원 산업 관련업에 종사하는 자이다.

시 관계자는 “정원산업발전협의회 창립을 통해 정원의 도시를 완성하는 데 조경과 화훼 등 순천 정원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jj870904@nate.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