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놀이마당의 재탄생

(사)100만평문화공원, 경희커뮤니티가든 2차 식재공사
라펜트l이향지 통신원l기사입력2014-04-04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는 지난 4월 1일 오후 1시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6동 경희아파트 놀이마당에서 ‘경희커뮤니티가든 2차 식재공사’를 진행했다.

 

‘경희커뮤니티가든’은 노후화 되고 주민참여가 없어 놀이마당의 기능을 하지 못하던 공간을 재탄생시킨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1차 공사를 시작했다.

 

사업에는 시민협의회와 함께 △내사랑부산운동추진협의회,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 △동구청,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에코마루, △㈜두인D&C, △㈜유니온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2차 식재공사에는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학생들 포함 100만평문화공원 회원, 지역주민 등 60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부산시 동구청은 자투리땅 녹화사업의 일환으로 느티나무 외 초화류를 지원했다.

 

(사)100만평문화공원은 “‘경희커뮤니티가든’ 사업을 통해 부산 공원문화 확산에 주요한 역할을 부여하고,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연계 및 학생들의 자원봉사, 민간기업의 재능기부, 부산시 동구청과의 민관 협치 가능성 확보, 주민과 함께하는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으로 지역 정체성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_ 이향지 통신원  ·  동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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