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사업, ‘조경 식재 조사팀’ 본격 가동

강철기 교수(경상대), 추갑철 교수(경남과학대) 등 10명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1-03-16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4일 낙동강살리기 하천생태벨트 조성공간에 참여할 '낙동강살리기 조경식재 조사팀'을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조사팀은 강철기 교수(경상대), 추갑철 교수(경남과학기술대)를 비롯한 조경생태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었다.

 


<함안보 주변 녹색벨트 조성 등 하천환경정비 조감도(출처 :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이들은 3 16일부터 함안보(18공구), 14공구, 하구둑(1공구) 지역의 조성구간을 시작으로 식재범위가 넓은 합천보(20공구) 및 감노습지(9공구), 삼락습지(3공구)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내용은 동·식물상(외래교란종 배제, 하천 자생수종 식재, 야생동물 먹이 제공 등), 경관(홍수단면적 확보, 보전습지 훼손여부) 등이며, 식재공사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조사·자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협의하여『하천변 친환경 조경·식재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낙동강사업 조경
·식재 조사팀 명단

 

<등급별 하천 자연도(출처 :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물환경연구소)>


나창호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h20n@paran.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