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가지 ‘한눈에’ 보이는 앞산전망대
앞산공원 비파산 정상부에 전망공간 조성앞산공원 비파산 정상부(케이블카 정상에서 북측 180m 지점)에 대구시가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공간(앞산전망대)이 조성됐다.
대구시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2011대구방문의해를 맞아 지역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앞산공원을 대구의 랜드마크로 재창조코자 시비 2억5천만원을 들여 2011년 8월 말에 전망대를 완공했다.
앞산전망대는 주간에 팔공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야간에는 대구시가지에서 바라 볼 때 앞산을 상징할 수 있는 게이트형태의 조형물 설치로 경관조명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망대 전면부 난간에는 강화유리를 설치하여 보다 스펙터클 한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대구시 김영대 도시디자인총괄본부장은 “이번에 조성한 전망대는 앞산공원을 상징하는 관광명소뿐만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권지원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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