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7일(수) '숲'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강대 곤자가컨벤션홀에 모였다.

“우리, 더불어 숲”을 주제로 열린 2011년 생명의숲 후원의밤에는 생명의숲 회원 및 후원 기관, 파트너 기관 등 약 120여명이 자리해 풍성한 밤을 지새웠다.

특히 이날 후원의밤 행사에는 문국현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대표도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문국현 대표는 이날 생명의숲 운동을 격려함과 동시에 생명의숲이 이 사회를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제안을 전하기도 했다.

후원의밤은 숲가꾸기에 앞장선 기관이나 단체, 시민들의 이야기가 공개되기도 했는데 이날 행사에는 문영규 회원의 ‘관악산 숲가꿈이’와 김연희 사무국장의 ‘사회복지시설숲 참여기관 동명아동복지센터’에 대한 사례가 발표됐다.

1부 나눔 공연에는 현승엽 시인의 기타공연 ‘My way’와 동명아동복지센터의 ‘사랑의 트위스트’도 펼쳐져 후원의 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흥을 돋워주기도 했다.

문국현 생명의숲 고문(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대표)

김후란 생명의숲 이사장(문학의집 서울 이사장)

문영규 회원(관악산 숲가꿈이)_우리들의 숲이야기 1

김연희 국장(동명아동복지센터)_우리들의 숲이야기 2

생명의숲 회원모임(풀잎소리)

최규복 생명의숲 후원의밤 준비위원회 위원장(유한킴벌리 대표)

삼성생명 곽상용 부사장

신구대학 김인호 교수(생명의숲 학교숲위원회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