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곰솔 고사 위기
라펜트ll기사입력2002-09-01
전주시, 공원화 계획 유보 전주시가 완산구 삼천동 곰솔(천연기념물 355호) 주변을 소공원화하려던 계획을 유보했다. 나뭇가지의 60%가 말라 곰솔이 고사 위기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곰솔보호구역 주변을 매입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내년 예산 추가지원을 요청했으나‘곰솔 회생 상태를 지켜보자’며 지원을 미뤘다고 말했다. 시는 곰솔을 보호하고 시민이 머물 공간을 만들기 위해, 올해까지 국·지방비 9억원을 들여 보호구역 1,939㎡를 사들여왔고, 보호구역에 접한 3,493㎡를 더 매입하려 했었다. 시는 일단 보호구역 땅은 모두 매입한 뒤, 내년 봄 회생 상태를 보아 수세를 정리하면서, 주변 땅 매입 및 사업 계속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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