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펜트, 조경의 길을 묻다 ‘간담회실황 전격공개’

스마트폰으로 감상가능, 페이스북 감상문 이벤트 시행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1-10-04


조경전문포털 라펜트(Lafent, 대표 오휘영)가 주최한 1회 조경의 길을 묻다간담회 실황이 4일 사이트(www.lafent.com)에 영상으로 전격공개 됐다.

 

라펜트는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해 하는 예비조경인이 취업과 진로, 그리고 희망의 청사진을 그려 볼 수 있도록, 조경계리더와의 만남을 주선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동영상은 1시간씩 총 2부로 나뉘어져, 라펜트(www.lafent.com)메인페이지의 좌측상단 로고창과 중앙배너 클릭을 통해 팝업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은 QR코드와 링크주소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하여, 변화되는 멀티미디어 환경에 신속하게 발맞추고자 했다.

 

이와 더불어 라펜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lafent)을 통해 웹과 스마트폰 버전을 각각 공개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이 진지하게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하였다.

      

△스마트폰용 영상 QR코드(좌측 1부, 우측 2부)


 

조경의 길을 묻다, 페이스북 감상문 이벤트

라펜트는 제1회 조경의 길을 묻다, 행사 영상 공개와 함께 조경 관련분야에 있는 학생, 실무자,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감상문 이벤트를 준비했다.

 

형식과 분량의 제한없이, 영상 시청후 본인의 감상평을 라펜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lafent) ‘메시지또는 댓글로 작성하거나, 이메일(lafent@naver.com)로 보내주면 된다. 작성마감은 10 31(월), 18시까지이며, 감상평에는 행사의 의미와 개선사항, 그리고 2회 행사에 바라는 점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

 

채택된 의견은 라펜트 조경뉴스 등을 통해 기사화되고, 월간 환경과조경(ela) 1년 정기구독권, 계간 조경생태시공 1년 정기구독권, 단행본(도서출판 조경, 도서출판 숲길)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조경의 길을 묻다감상포인트

라펜트는 행사 전 조경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현재의 고민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고, 조사결과 취업과 진로, 조경분야의 미래에 대한 조경학도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래서 이러한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반영함으로써 형식적인 간담회가 되지 않는데 행사의 주안점을 두었다. 다음은 이번 행사에서 조경계리더에게 물어본 조경학도들의 질문내용이다.

 

졸업 후 실무 투입시 학과교육과 실무의 괴리에 대해?

인재를 뽑는데 있어서 학교 성적 이외에 다른 기준이 있다면?

 

건설사에서 조경팀의 비중과 역할은 어느 정도인지

건설사에 취업하려면 어떤 준비들이 필요한지?

 

조경직 공무원의 위상은?

공무원이 되면 급여, 근무시간, 주된 업무내용은 어떤 것이 있는지?

 

조경인으로서 창업하고자 할 경우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

젊은 나이에 설계사무소를 차린다면 성공가능한지?

 

문화재분야로 나가기 위해서는 어떤 식으로 관련지어 가야할까?

 

이처럼 조경학과 학생들이 평소 궁금해하고 있지만, 실제 접하기 어려운 실무정보를 조경분야 전문가를 통해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개된 영상은 대학수업 영상자료로의 활용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또 다른 길을 묻다

앞선 질문에서 보여지듯,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개진되었다. 하지만 행사 진행시간을 3시간에 맞춰서 진행하였기 때문에, 한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이 심층적이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1회로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이다보니, 다소 개괄적인 흐름으로 진행된 것이다.

 

그래서 라펜트는 조경의 길, 못다한 이야기(가제)’라는 제목의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 시간제약으로 행사 중 미처 깊이있게 답변하지 못한 조경계리더의 대답을 라펜트 조경뉴스를 통해 보충해 싣게 될 예정이다.

 

나아가 향후 2, 3… ‘조경의 길을 묻다페이스북 감상문 이벤트를 통해 개진된 조경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깊이있고, 직접적인 세대간 소통을 실현하고자 한다. 조경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지속적인 세대간 소통창구 확대의 견인차가 될 것이다.


 

-조경계리더(환경과조경 선정, 올해의조경인)

김학범 교수(한경대)

박명권 대표(()그룹한 어소시에이트)

오희영 상무(현대산업개발())

조세환 원장(한양대 도시대학원)

최광빈 국장(서울시 푸른도시국)

한승호 회장(한설그린())

 

-예비조경인(환경과조경라펜트 통신원)

강기범(우석대)

김나영(상명대)

김미진(목포대)

김영광(대구한의대)

김윤정(단국대)

박진하(경희대)

송다영(전통문화학교)

송조현(순천대)

신지선(서울대)

장유리(서울시립대)

 

이상 가나다순


조경의 길을 묻다 [전체영상 보기]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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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20n@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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