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와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정완대)은 22일 오전 성남 중원노인복지관에 5000만원 상당의‘사랑의 나눔 쌀’ 1000여 포대를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 최삼규 회장 등 임직원들은 복지관 식당에서 소속 노인들에게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와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정완대)은 연말을 맞아 공동으로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2일 오전 협회와 조합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에 동참하고자 성남 중원노인복지관을 방문, 쌀 20kg 1000여 포대(50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어 23일에는 협회와 조합 임직원들이 서초 성심 치매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청소 등 일일봉사와 더불어 성금 1000만원을 지원했다.

26일 오전에는 노숙자 쉼터인 서울역 다기서기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0만원을 기부하고, 노숙인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2000만원 상당의 연탄과 기부물품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외롭고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경영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업계는 올 한해동안 약 623억1000만원 규모(취합자료 기준)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