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산림욕장 메타숲 데크로드 조성

산책·휴식 '최고', 새로운 즐거움 체험
우드뉴스l정민희 기자l기사입력2011-12-29

 


장동산림욕장 황톳길이 전국적 명소로 자리 잡은 가운데 또 하나의 명품 로드가 완성됐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국비를 확보해 장동산림욕장 내 울창한 메타숲을 따라 데크로드와 데크광장을 조성, 황톳길과 함께 새로운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고 25일 밝혔다.

 

메타세콰이어숲 데크로드는 친환경적인 목재를 활용하고 숲과 계곡을 따라 자연스럽게 조성해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데크로드 주변에는 옥잠화 등 계절별 꽃을 볼 수 있도록 20여종의 야생화와 산벗나무 등 수목을 식재했다.

 

아울러 계곡의 울창한 메타세콰이어숲을 이용해 477㎡의 데크광장을 조성 소규모 야외음악회와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대덕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는 계곡 토양유실 방지를 위한 물막이와 계류정비를 함께 시행, 장마철 집중 호우에 의한 산림훼손 방지가 가능해졌다" "계류를 이용한 물놀이장 조성으로 여름철에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동산림욕장은 대덕구에서 지난 1994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맨발걷기, 산악마라톤대회 등 산악축제·웰빙문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우드뉴스 (www.woodnews.kr)

 

정민희 기자  ·  우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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