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새해부터 바다목장 조성

5년간 매년 10억원 투자
라펜트l서신혜 수습기자l기사입력2012-01-04

전라남도에서는 새해부터 향후 5년간 부안군 위도연안에 체계적인 수산자원 조성과 관리로 어업생산성을 회복시키고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연안 바다목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난 10 31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2012년도 연안 바다목장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부안군 위도해역이 선정되었다. 내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매년 10억원을 투자, 총사업비 50(국비25, 지방비25)을 투자하여 바다목장 130ha를 조성한다. 이는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상실된 대체어장 확보 및 지속적인 어업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어업인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한편, 군산시에서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총 100억원을 투자하여 고군산 해역 및 직도해역에 연안 바다목장 1,248ha를 조성하고 인공어초 682기를 제작 투하 하였으며, 우량 수산종묘 3,763천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서신혜 수습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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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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