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문거리 ‘문화예술의 거리조성 사업’실시

한옥마을과 연계 및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라펜트l서신혜 수습기자l기사입력2012-01-07

 


전주시는 동문거리 일대를시민에게는 문화예술창작 활동을, 문화예술가에게는 자유로운 창작공간을, 지역에는 새로운 명소와 명성을이라는 주제로문화예술의 거리조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2() 밝혔다..

 

시는 인근 한옥마을과 연계, 전통문화도시로서 공간적 범위를 확장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담아 전주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으로서, 다양한 문화예술 아이템을 현실화해 방문객들에게 여유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문거리 전체 사업 구간은 동문네거리를 중심으로 가로와 세로로 형성돼 있으며, 올해는 신규로 14억원을 투입해 세로축 500m 도로 구간에 대한 사업을 전개하며, 전체 사업은 2016년까지 5년 동안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시민예술촌 건립, 문화창작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는 시민예술촌 개관하고 예술전용극장건립 사업을 시행할 것이며, 2015년부터 2016년까지는 창조적 도시 재생을 목표로 문화창작 공간을 재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올해 1월 중 전주문화재단 내 추진단을 구성한 뒤, 조례 등 제도정비를 3월까지 마무리하고 오는 12월까지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3단계까지 모든 사업이 완료될 경우 한옥마을로만 한정됐던 문화예술의 공간이 동문거리까지 넓혀져,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미된 새로운 거리가 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천년 전주로 대변되는 전통한국의 모습을 전주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신혜 수습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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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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