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행복마을조성 확대

삼향 맥포마을 11억 8천만원 들여 한옥 22동 건립 지원
한옥신문l정민희 기자l기사입력2012-01-11


무안군은 올해 삼향읍 맥포마을에 22동 한옥을 건립, 행복 마을을 조성하기로 하였으며, 마을기반시설 사업비 3억원과 한옥건립비 88천만원을 지원한다고 지난 5() 밝혔다.

 

무안군은 그 동안 전라남도 제1호 행복마을인 몽탄면 약곡리 약실행복 마을을 시작으로 일로 복룡촌, 현경 석북, 운남 학례, 청계 월선, 해제 창산, 일로 신정행복마을 등 7개 마을에 한옥 125동을 건립하였다.

 

무안군 행복마을 한옥 중 76동은 한옥민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민박 3천여만원, 특산물 판매 5천여만원, 체험 2천여만원 등 총 1억여원의 소득을 올렸다.

 

특히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행복마을 내 방문객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일로 복룡촌 행복마을에 미국 애리조나대학 영어체험캠프 원어민 강사 35명이 한옥민박체험을 하는 등 외국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복마을을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하여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마을자립도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농어촌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상품성 높은 특산품의 브랜드화를 통해 농가소득 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_인터넷신문 한옥 (www. hanoknews.kr)

 

정민희 기자  ·  한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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