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양대 대학원 조경동문회 및 정기총회

4월 10일, 30주년 기념행사 앞두고 준비보고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2-02-01

2012년 한양대학교 대학원 조경동문회(이하 한조회) 정기총회가 1 31() 서초역 천년웨딩홀부페에서 오후 6 30분부터 개최됐다. 총회에는 오휘영 명예교수와 조세환 교수를 비롯한 한양대학교 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김의영 19대 동문회장(한국론타이㈜)을 중심으로 30주년 준비위원회가 한양 조경 30주년 기념행사준비 경과보고, 분야별 준비보고, 한양조경 슬로건 투표, 그리고 신입생 소개를 차례로 진행했다.

 

김의영 동문회장은올해 한양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 30주년을 맞이하여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하며, “2012년도 경제적으로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내실을 다지면서 다가올 시대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4 10일 열리는 30주년 행사를 밝은 웃음으로 맞이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세환 교수(한양대) “2012년은 의미심장한 한 해이다. 4 11일에는 총선이 있고 그 전날인 4 10일에는한양조경 30주년 기념행사가 있으니 의미가 있고 또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 같다, “추진위원회에서도 30주년 행사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 왔다고 전하였다.

 

덧붙여 일은 늘 우리를 따라다니기 마련이다. 그러나 하고자 하면 얻게 되고, 마음을 잃으면 이룰 수 없다. 즉 우리가 붇돋아야 할 사기(士氣)와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이라며, 힘찬파이팅구호를 동문과 함께 외쳤다.

 

이어 오휘영 명예교수(한양대) “2012년 첫모임에 눈이 흠뻑 내렸다. 우리에게 있어 길조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매번 행사 때마다 새로운 동문을 만나게 되는데, 이를 통해 학과의 번영을 체감하는 듯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30주년 준비에 애쓰고 있는 동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마지막으로, 오휘영 명예교수는 한양대 30주년에 맞추어 열게되는 유화 작품전시회를 소개하며, 동문들의 건승을 기원하였다.

 


김의영 동문회장(한국론타이㈜)

 


조세환 교수(한양대학교)

 


오휘영 명예교수(한양대학교)

 

다음으로 김부식 고문(한국조경신문)한양 조경 30주년 기념행사준비 경과에 대해 보고를, 주미옥 부회장(㈜아이비전 솔루테크) 4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개최될오휘영교수 작품전의 진행경과를 보고했다. 주미옥 부회장은 오휘영 교수님의 작품은 행사개최에 앞서 한조회 인터넷 카페를 통해 사진으로 미리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왕기 위원(한양대학교 부장) 4 10() 열리는 한양 조경 30주년 기념행사의 진행경과를 밝혔다. 김왕기 위원은 기념행사에 포함된 해외석학 초청 특강을 소개했다. 특강은 Ian Mcharg의 수제자이자, Human Ecology』의 저자로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Frederick R. Steiner교수(University of Texas)가 약 1시간 동안 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다음으로 한조인의 밤의 진행경과 보고가 이어졌다. 김성무 총무(㈜동림이엔씨)는 “한조인의 밤에는 모교 발전기금 전달식, 감사패 증정 및 자랑스러운 동문상 시상과 함께 30주년 기념도서 출판식 등이 있으며, 개그맨 김원효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라 전하였다.

 

김요섭 위원(㈜디자인파크개발)한양조경 30주년 기념행사에 맞춰 발간되는 기념도서에 대해 보고 했다. 기념도서는한국 현대 조경의 발단과 전개한양조경 30년 백서 2권이 4 10일에 맞추어 출간될 예정이다.

 

조정일 고문(도원 도시)의 기념사업 기부금 현황 보고가 이어졌으며, 그는 기부금에 대해 돈의 액수보다 중요한 것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기념사업 문화를 만드는 것에 있다고 이야기 했다.

 


김부식 고문(한국조경신문)

 


주미옥 부회장(㈜아이비전 솔루테크)

 


김왕기 위원(한양대학교)

 


김성무 총무((주)동림이엔씨)

 


김요섭 위원((주)디자인파크개발)

 

조조정일 고문(도원도시)

 

다음으로 2012년도 신입생 소개와 인사가 이어졌다. 올해 총 14명의 신입생으로 언론인, 사업자, 건축학도, 디자인학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양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했다. 그들은 각자 자기소개와 입학 포부를 밝혔다.

 

이후 한양조경 30주년을 위해 6개의 예비 슬로건을 놓고 투표했던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한양대 대학원 조경학과의 30주년 슬로건으로한양조경 30, 한국조경 30이 당선되었다.

 


2012년 신입생

 

사김종호 사무국장(형호LNC)

 


슬로건의 의미를 설명하는 조세환 교수

 

오휘영 명예교수는이 슬로건은 한국조경의 역사가 30년이라는 뜻이 아니라 조경에 대한 한양대학교의 책임의식의 발로가 30년이라고 생각한다, “이 슬로건을 선택한 우리 모두의 목적과 책임의식, 그리고 지향해야 할 비전에 대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의영 동문회장은일년에 두번 있는 행사에 많이 오셔서 선후배, 동문들 모두 인사를 나누고 같은 식구로서 영원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하면서, “꽃망울 터지는 4 30주년 행사 때 모두 뵐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맺음하며, 건배제의를 했다.

 


2012년 한양대학교 대학원 조경동문회 단체사진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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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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