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행정 추진의지가 푸른 수원 만든다

수원시, 자연생태연구 동아리 출범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2-03-06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소장 박흥수)는 지난 3 2일 전문가 13, 공무원 27, 이렇게 총 40명이 뜻을 모아, 자연생태연구 동아리를 출범시켰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살아 숨쉬는 자연을 터전으로 만들어 주고자 생태적 접근방법으로 공원, 녹지, 산림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우선 동아리는 시민, NGO와 함께 녹색 거버넌스를 구축해, 소통의 물꼬를 틀 계획이다.

 

조경관련 학술 세미나를 비롯해, 수원시 산림의 체계적인 보전관리, 공원의 유지관리, 명품 길 조성 등에 관한 사업토론회도 상설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매월마다 1회씩 정기모임을 갖고, 주요 현안사항 발생시 수시 모임으로 소통의 시간을 나누는 한편, 자체적으로 1년에 2, 소동아리별 주제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푸른녹지사업소는 동아리 창립총회에서 정연규 생태공원과장을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정연규 회장은 자연생태동아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녹색 환경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는 지난 214일 녹지·공원·산림의 효율적 관리와 녹지행정 수요에 맞춰 새로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공원관리사업소와 녹지과, 공원행정팀, 생태서비스팀 등을 조직하여 새로 개소했다.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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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20n@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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