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학생들, 영국유학 쉬워진다

영국 Nottingham Trent University과 자매결연의 첫걸음
라펜트l채승우 통신원l기사입력2012-05-10



Julia Davies 학술팀장

 


지난 45일 오후 2시 국립 순천대학교에서 영국 Nottingham Trent University의 인문교육과학대학과 자매결연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국립 순천대학교에서 고영진 학장, 국용인 부학장, 정동보 국제 교류 원장 및 조경학과 김도균 교수, 이정 교수, 박석곤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영국 노팅햄 대학에서는 환경과학 학술팀장 Julia Davies와 디자인 전공의 김성희 교수가 내한해 프레젠테이션을 펼쳤다.

 

Julia Davies“Nottingham Trent University의 학생들은 런던 주변 대학보다 생활비가 절반밖에 들지 않는 지역적인 장점이 있으며,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 이용할 수 있는 선택의 기회가 있다며 발표를 시작하였다.

 

Nottingham Trent University는 대학원의 석사, 박사를 위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석사를 기준으로 한국에서 1, 영국에서 1년을 수학하고 2년 동안 2개의 학위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영어능력 부족시 6개월 정도 전부터 준비 할 수 있다.

 

또한 3년제로 구성된 학사과정을 원한다면 1, 2학년 공부 후 회사, 연구소와 연결하여 인턴쉽으로 1년 정도의 경험을 쌓게 되며, 4년째에 3학년으로 복학하여 논문을 쓰고 졸업을 하게 된다.

 

만약, 영국 학생비자로 신청을 하게 될 시 일주일에 20시간의 아르바이트도 가능하며, 6개월 미만으로 올 경우 학생비자를 받지 않고 올 수 있다.

 

지도교수는 자신이 직접 학과 교수와 상담 후 선정이 가능하다.

 

Julia Davies배울 수 없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다면 Nottingham Trent University으로 오라는 마지막 메시지를 전달하며 세미나를 마쳤다.

 

이번 세미나 개최 후 많은 학생들이시공과 설계 뿐 아니라, 더욱 넓은 길을 볼 수 있는 안목이 길러진 것 같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해외의 길이 더욱 쉬워진 것 같다”, “자매결연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며 꿈에 한발자국 가까워졌다는 희망을 가지는 모습이 보였다.

 

김도균 교수는 “Nottingham Trent University 와의 교류를 통하여 국립 순천대학교 조경학과 학생들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의지와 목표를 제시해 주었다.









김성희 교수




김도균 교수











채승우 통신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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