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원학회, 자연생태복원기사 필기과목 수정 제안

복원설계-모니터링 초점맞춘 과목안 제시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2-06-12





자연생태복원기사의 관할학회인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회장 김남춘, 이하 복원학회)가 자연생태복원기사 과목 조정안을 제안하고 나섰다.

 

복원학회는 자연생태복원기사의 전문성 향상과 4대강 관리 및 생태계보전협력금 사업, 자연마당 조성사업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기존 출제 기준을 조정하는 안을 제시하고 이와 관련한 조경인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김남춘 회장은 시험과목 범위가 너무 넓고 생태계보전협력금 사업에서 필요로 하는 서식처 복원 설계들을 충분하게 다루지 못하고, 모니터링에 대해서도 소홀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환경계획이나 법규만이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어 보다 복원 설계 및 모니터링 유지관리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조정안을 제시했다.”고 말하며, “자연생태복원에 관한 전문분야인 만큼 관련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 이번 기사 필기시험 조정안의 목적이라고도 덧붙여 말했다.

 

복원학회는 시대적으로 과목을 구체화 시키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제안하며, 기존 환경계획학과 자연환경관련 법규 과목을 '생태복원설계 및 관리'와 '환경계획 및 자연환경관련 법규'로 변경하는 안을 제시했다.

 

이 수렴 안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제시되어 인정받게 되면 인정받은 시점으로부터 2년 후에 변경안이 적용된다.





자연생태복원기사 필기시험과목 변경안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주소_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35-4 한국과학기술회관 본관 606(우편번호 135-703)

전화_02-564-0042

팩스_02-564-0046

강진솔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lafent@lafent.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