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능력평가 조경 1위 ‘삼성에버랜드’

국토부, 2012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 공시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2-07-31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가 전국 1 540개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2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현대건설이 시공능력평가액 11 7,108억원으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조경 분야(합계)에서는 삼성에버랜드가 1,017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조경분야 공사 실적을 보면 ▲수목원 공사에는 동림건설㈜이 110억원으로 1위를, ▲공원조성에는 대림산업㈜이 178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기타 조경공사분야에는 삼성에버랜드가 970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조경분야에서 또한 1위를 차지하였다. 

 

조경공사실적 상위 10개사(단위:억원)

 

조경 공종별 실적 상위 10개사(단위:억원)

 

시공능력평가액, 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상위 10개사(단위:백만원)

 

업종별 시공 실적은 ▲토건의 경우 현대건설이 62308억원으로 1, 토목 역시 현대건설이 29549억원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건축 분야에선 삼성물산이 35561억원, ▲산업·환경설비 분야는 삼성엔지니어링이 61070억원으로 각각 선두를 달렸다.

 

올해 종합건설업의 시공능력평가 총액은 210.6조원으로 전년(202.9조원)보다 다소 증가하였는데, 이는 세계경제의 불황으로 공사실적은 감소하였으나, 기업의 경영개선 노력과 기술생산성 향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건설업체의 시공능력평가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매년 공시(7월말)하는 제도로서, 조달청의 등급별 유자격자명부제도 및 중소업체 보호를 위한 도급하한제도의 근거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유자격자명부제 : 발주자가 건설사 시공능력에 따라 등급을 구분(1 1,700억원 이상), 공사규모에 따라 등급별로 입찰참가 자격을 제한

 

*도급하한제 : 중소건설업체의 보호를 위해 대기업인 건설업자(시평액 3%이내-토건 1천억원이상)는 업체별 시평 금액의 1% 미만 공사의 수주를 제한

 

업종별 각 협회 홈페이지

대한건설협회_www.cak.or.kr
대한전문건설협회_www.kosca.or.kr

대한설비건설협회_www.kmcca.or.kr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_www.fma.or.kr

 

2012년 시공능력평가액 보러가기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lafent@lafent.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