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고 계신가요?”

2012 조경학과 학생들의 여름방학이야기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2-08-01

여름방학이다.

두 달 남짓한 기간, 학생들은 적지않은 시간이 주어지는 방학을 손꼽아 기다린다. 시간을 들여서 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학은 대학생들에게만 허용되는 것이 아니다교직원에게도 방학은 연구와 학술활동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다.

 

특히 다양한 공간을 다녀보아야 하는 조경학과 학생들의 특성상 방학은 공부와 병행하며 꿈같은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간이자 재충전의 기회이다.
 

2012년 여름, 조경학도와 교수님의 방학생활은 어떠할까? 라펜트는 뜨거운 여름을 채워가는 그들의 이야기를 모아보았다.8월 1일 공개된 라펜트 인터넷 방송에서도 들을 수 있는 '여름방학과 여행' 속으로 떠나본다. 


 

인턴아르바이트, 조경현장에 뛰어들다

많은 학생들이 방학기간 중 원하는 회사에서 인턴생활을 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을 계획하곤 한다. 자신의 진로결정에 있어 지름길 역할을 하기도 하는 인턴은 개별지원과 교수추천 등에 통해 이루어진다.

 

8월 라펜트 방송에서도 건축회사 및 조경설계회사에서 인턴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사연에서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처럼 여유로운 직업이 절대 아니었다.”는 등의 토로가 담겨있기도 했다.

 

하지만 조경회사의 아르바이트를 통해 포토샵과 스케치업 등 컴퓨터 스킬을필요로 하는 작업을 하게 됐고 때문에 조감도, 투시도를 배우게 되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도전하는 자는 아름답다.

방학 중 조경학과 학생들의 도전 중 공모전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조경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는 대한민국 조경대전은 많은 조경학과 학생들이 방학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8월 방송에서도 일주일에 나흘을 설계실에서 보내고 있다는 서울여대 학생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공모전 이외에도 인생의 도전은 많다. 특히 8월 방송 사연에 소개된 서울시립대의 김승태 군의 이야기는 듣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작년 4월 무릎수술을 받은 김승태 학생은 혼자서 움직일 수 없었던 절망의 순간을 마라톤을 통해 극복한 사연을 전해주었다. 1년 전 온전히 걸을 수 없었던 학생이 마라톤을 통해 시련을 이겨내고 완주를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가슴을 뜨겁게 한다.
 

 

여행, 재충전의 시간

방학을 주제로 진행된 8월 라펜트 인터넷 방송에서 서울여대 주신하 교수의 이탈리아 여행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경설계사무소 소장들과 다녀온 이탈리아 여행기를 통해 주 교수는 조경전공자라면 한 번쯤 다녀오길 권한다는 권유도 덧붙였다.

 

이 외에도 학생들이 다녀온 답사이야기와 여행기가 인터넷 방송 3부에서 소개된다. 8월 조경학도들의 방학이야기가 궁금하다면 ‘8월 라펜트 인터넷 방송을 클릭해보자.

한편, 라펜트 인터넷 방송은 8월 방송 이후부터 새로운 구성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8월 라펜트 인터넷 방송 바로듣기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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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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