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신구대 산학협력관 지하1층에서 제37회 신구 조경전 작품전시회가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 환경조경과 1학년 학생들은 정원 설계작품을, 2학년은 어린이공원 재조성작품을, 3학년은 성남시의 발전과 관련된 부지를 택하여 설계한 작품을 전시했다.

신구대 환경조경과는 신구대가 위치한 성남시의 발전과 스스로의 결실 창조를 동시에 이루기 위해 신구대가 위치한 성남시의 부지를 설정하고 계획해오고 있다.

3학년은 1학기 때부터 졸업작품을 준비해왔고 1, 2학년은 두 달 동안의 짧은 시간 안에 최상의 안을 내려고 노력하였다.

한 학생은 “재학생 모두가 이 전시회를 위해 주말에도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고, 밤샘작업도 하며 모형까지 완성하여 전시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이 더해진 이번 전시회는 재학생 모두가 사회에 조경인으로 발을 내딛을 수 있는 발판으로써 졸업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