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공여구역에 344,332㎡규모 공원 조성

400억 공원조성비, 낙후지역 주거여건 개선
라펜트l박소현 기자l기사입력2012-11-02

원주 캠프롱 반환기지 344,332㎡에 공원 조성사업비 400억 원이 투입돼 문화·체육공원이 조성된다.

 

원주시는 31일 지원받은 국비 455억 원이 포함된 총 694억 원을 투자해 내년부터 반환되는 주한미군 캠프롱 부지 매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지난해 정부에 제출한 「강원도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을 행정안전부가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

 

이에 강원도 관계자는그 동안 낙후된 원주시 북부지역의 주거여건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복리증진 등 도심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앞서, 춘천 캠프페이지는 국비 531억원을 지원 받아 지난 6월 공공용지 310,000㎡에 대한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현재 도시개발사업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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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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