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텃밭은 지역공동체를 가꾸는 힘”

대전시, 아파트에도 옥상텃밭 조성계획
라펜트l박소현 기자l기사입력2012-11-04



대전시는 옥상텃밭 조성사업과 텃밭상자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면서, 내년에는 아파트 5~6개 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 옥상텃밭인 하늘농장(Sky Farm)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29일 대전 탑립동에 있는 ()비전과학의 옥상텃밭 현장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채소를 수확하고 오찬을 같이 했다.

 

염 시장은 이날 직원들이 함께 텃밭의 채소를 가꾸면서 대화도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하길 바란다, “도시농업이야 말로 지역공동체를 가꿀 수 있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도시 근교농업에만 관심을 가졌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도시농업이 세계적인 트렌드라며, 대전시도 학교 및 주민자치센터 등 50곳에 옥상 텃밭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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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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