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목 ‘월동준비’시작한다

수목, 호안녹화지 등 겨울철 녹지관리 대책마련
라펜트l박소현 기자l기사입력2012-11-11

서울시는 7일 서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서울시 정례간부회의에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보내기 대책을 발표했다.

 

그 중, 겨울철 녹지관리에 대해서는 조경면적 5,103천㎡, 수목 2,099,951, 호안녹화지 109,430㎡를 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배롱나무, 감나무, 장미 등 내한성이 약한 수목은 월동 준비를 위해 공석을 덮고, 거적을 감는 등 바람막이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숙근초화류를 위해서는 폐화 제거 후 동해 우려가 있는 초종은 보온작업과 관수시설 물 빼기 작업, 꽃묘 식재지 등 노출된 부분을 피복하여 대비한다.

 

호안 녹화지 역시 동해가 염려되는 초종에 대해 보온작업을 하고, 새끼 및 앵커 등을 이용해 피복식물을 고정할 계획이다.
박소현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lafent@lafent.com
관련키워드l수목, 녹지관리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