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전문가 한자리에 ‘서울형 공공조경가’ 출범

환경과조경 백정희 전무 외 38명 위촉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2-12-09



서울시는 서울형 공공조경가 39명을 선정하고, 6() 서울시청에서서울형 공공조경가 그룹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박원순 시장이 참석하여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위촉식 이후 선정된공공조경가들은 공원 혁신 마스터 플랜()’에 대해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시는 서울형 공공조경가 그룹을 출범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학계, 시민단체, 조경∙건축 등 관련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공원혁신분과 위원 20명을 선정했으며, 공간조경분과 위원은 9월 공개 모집과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19명의 역량 있는 조경가를 선정했다.

 

이들은 2년간 공원혁신분과와 공간조경분과로 나뉘어 서울시내 공원관리 운영, 공간 제안 등 공원 전반에 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공원혁신분과에선 ▲공원녹지 정책 및 조성과 시설 개선 사항, ▲공원 이용 및 안전관리, ▲시민참여 및 공원문화 활성화 분야를, 공간조경분과에선 ▲Open&Public Space ▲공원녹지 및 도시환경 디자인 개선 등을 자문하게 된다.

 

박원순 시장은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서울의 공원이 시민들에게 친근한 커뮤니티 공간이자 안전한 문화∙여가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공조경가 위촉 명단


공원혁신분과

 


공간조경분과

 

글·사진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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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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