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EED’녹색건축 인증제 새이름
녹색건축 인증제 영문 브랜드네임 공모전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와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녹색건축 인증제 영문 브랜드네임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G-SEED’, 우수작으로 ‘GBAS’와 ‘SAPE’가 선정되었다고 11일(월) 밝혔다.
‘G-SEED’는 ‘Green Standard for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의 약칭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및 환경디자인을 위한 녹색표준’을 뜻하며, 자원절약형이고 자연친화적인 녹색건축물의 확대 보급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우리나라 「녹색건축 인증제」의 인지도 향상 및 브랜드 강화를 위한 영문명칭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본 공모전에는 지난 11월 12일부터 3주간 총 1,451개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3단계에 걸친 전문가 심사결과를 통해 최종 당선작이 선정되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푸른 씨앗(green seed)’이라는 뜻도 같이 포함한 ‘G-SEED’가 녹색건축물의 보급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는 소중한 씨앗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녹색건축 인증제를 해외의 LEED(미), BREEAM(영) 등과 견줄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심사결과
-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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