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가 좋아하는 모바일어플 6선

모바일 트레싱페이퍼 ‘신기’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3-02-23

모바일 기기의 발달과 애플리케이션의 확대는 산업분야 전반에 새로운 혁명을 가져왔다. 특히 창조를 요구하는 산업분야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산성 향상의 혜택을 얻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출현은 조경가와 건축가 등 디자이너들의 높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디자인에 적용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은 실시간으로 소통하길 원하는 디자이너에게 수집과 편집, 데이터 공유의 기능을 제공한.

 

202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500억의 모바일 인터넷 연결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상이 발표된 가운데, 전세계 디자이너가 즐겨쓰는 애플리케이션 6개를 소개한다.


오토캐드 WS(AutoCAD WS)

디자이너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AutoCAD WS는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DWG, DWF, DXF™ 도면을 열람하거나 수정 및 공유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높은 호환성으로, 같은 제품군에서는 새로운 소프트웨어의 다운로드 없이 열람과 공유가 가능하다.

 

최근 ‘3D로 보기‘GPS’가 통합되었으며,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포토샵 익스프레스(Photoshop Express)

Adobe의 포토샵 익스프레스는 사진의 편집이 쉽다는 장점을 가진다.

 

이미지 자르기(crop), 밝기(brightness)와 선명도(sharpen) 조절 등이 모바일로 가능하다. 데스크탑 버전은 압축된 편집도구모음도 제공한다. 깔끔한 인터페이스 구성을 가지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Houzz

인테리어와 실외디자인의 위키백과로도 잘 알려진 ‘Houzz’는 주거와 디자인에 관한 수천 개의 사진 등 다량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디자이너들이 직접 자료를 선택하여 모아 볼 수 있는 가상 스크랩북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로의 스크랩북을 공유할 수도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유료 버전에서는 35만개 이상의 사진과 함께 업계 전문가의 다양한 디렉토리가 포함되어 있다.

 


 

MagicPlan

‘MagicPlan’은 줄자로 바닥 길이를 재고 적는 번거로움을 말끔히 없애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사용방법은 iPhone iPad를 가지고 MagicPlan을 활성화 시킨 뒤 landscape mode에 둔 다음 방 가운데에서 한 방향으로 회전하면서 방의 모서리 사진을 찍으면 끝이다.

 

그러면 이 프로그램이 방의 길이를 측정하여 수치로 보여준다. 따라서 가구와 가전제품 배치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주거 및 사무용뿐만 아니라 부엌이나 거실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Architects Formulator

유료로 판매되는 이 애플리케이션은 400개의 전기, 배관, 목공, 콘크리트 및 굴착 공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해주는 기능을 가진다.

 

고급기술자를 위한 포괄적인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콘크리트와 강철디자인, 주차장 및 보도 디자인의 특별 공법과 바람하중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도 제공하고 있다.

 


 

Morpholio Trace

불러온 이미지나 배경에 메모나 스케치가 가능한‘Morpholio Trace’는 디자이너들이 주로 사용하는 트레싱지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투명한 노란빛의 레이어가 이미지 위에 얹혀지는 기능으로, 사진이나 그림 위에 스케치를 하거나 글을 작성할 수 있으며, 컬러를 추가하는 등의 기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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