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농오 교수, ‘2013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대상’ 선정
전남 경관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지난 17일 시사투데이가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대상’에 목포대 김농오 교수가 선정됐다.
김 교수는 낙후된 전남 서남해 도서 영산강 유역 농어촌 지역을 관광 휴양지로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등 숨은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2013 대한민국 인물대상’은 총 20명을 선정했으며, 지난 17일자에 시사투데이와 동아일보를 통해 발표됐다.
또한 김농오 교수는 전라남도 경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지난 10년간 전라남도 조경분과위원장, 공동분과위원장, 공공디자인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지난 1월 30일 총회에서 전라남도 경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농오 교수는 “22개 시군에서 상정된 민간부분의 안건은 더 나은 설계가 유도될 수 있도록 전문위원을 2인 정도 배정하여 자문하는 방식으로 심의할 것이다. 시설물과 기존 경관이 조화되고 색체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지 점검하는 등 조경심의를 더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 글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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