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학회 경관계획연구회, 올해 첫 세미나

“가로 장소성, 사회문화와 긴밀한 관계”
라펜트l박소현 기자l기사입력2013-04-20


 

()한국조경학회의 경관계획연구회가 ‘2013년 제1차 연구회 세미나 1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도시경관 연구의 최근 경향을 주제로 열렸으며, 권윤구 박사와 김승주 박사가 발제에 나섰다.

 

권윤구 박사는 도시 가로의 장소성 형성 구조와 의미를 주제로 연구한 그의 논문을 설명했다. 권 박사는 환경계획·설계에 앞서장소성에 대한 의미와 객관적인 해석을 짚었다.

 

연구 결과, 장소성 형성에는 도시 가로환경의 물리·사회·문화·체험적 요인 모두가 상호관계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접근성과도 상관관계를 갖고 있었다.

 

김승주 박사는 도시조직에 따른 서울시 구릉지 경관의 특성과 영향요소에 대해 발표했다.

 

김 박사는 건축물 등 계획·설계단계에서부터 구릉지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경관 요소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윤구 박사, 김승주 박사 

 

진행을 맡은 주신하 교수(서울여자대학교)이번 세미나는 연구중심으로 계획되어, 다소 추상적인 내용이 오갔다. 다음에는 실무를 중심으로 하여, 서로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윤제 부회장(씨토포스)“연구회에서 프로젝트 용역을 맡아서 진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 강철기 교수(경상대학교)각각의 소모임이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글·사진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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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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