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어린이놀이터 무상 안전진단 실시

시설에 포함된 유해물질, 위생상태 등 진단후 개선점 제시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3-07-10

환경부가 2009 3 22일 이전에 설치된 야외 어린이놀이터 등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무상 환경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신청은 실외 어린이 놀이터와 어린이집 보육실, 유치원 교실, 초등학교 교실 등을 대상으로 이들 활동공간 관리자(소유자)가 신청 가능하.

 

환경부는 시설 및 바닥재(고무, 모래 등)에 포함된 유해물질(중금속) 함유량, 위생상태(기생충() 존재여부 등), 기타 시설물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진단하게 된다.

 

진단결과를 토대로 개선방안 및 관리방법이 담긴 통보서를 제공하고, 문제점이 있거나 취약한 시설 50개소에 대해 무료 환경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진단은 총 2000개소(실외 1000개소, 실내 10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확인과 환경안전진단 신청은 홈페이지(www.eco-playground.kr)를 통해 할 수 있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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