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 한복판에 폐모양 하얀천, 설치이유는?

색상변화를 통해 대기오염 경각심 알려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3-08-22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 도심지 한복판에 흰 면으로 제작된 대형 폐가 설치되었다.

 

광고, 컨설팅 전문기업 McCann은 베오그라드 시내 중 공기오염이 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대형 폐를 열흘동안 설치하였다.

 

그 결과 흰색 천은 회색으로 바뀌었고, 시민들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비록 한 리조트 회사의 프로모션을 위해 설치되었던 시설이었지만, 도심지내 대기오염의 경각심을 시민들에게 환기시키는 상징적인 캠페인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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