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220억원 계마항 정비공사 ‘수주’

잇단 항만 정비공사 수주로 조기회생 ‘청신호’
한국주택신문l권일구 기자l기사입력2013-09-14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남광토건이 항만 정비공사를 잇따라 수주하면서 조기회생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다.

 

12일 남광토건(대표이사 최장식)은 약 220억권 규모의 계마항 정비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홍도항 정비공사 수주 및 7월 남화물양장 축조공사 낙찰예정자 선정에 이은 쾌거다.

 

이번 공사는 전남 영광군 홍농읍 계마리 일원에 투기장 호안 779, 부잔교 2, 가토제 240, 준설 375000, 부대공 1식을 시공하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1800일이다.

 

남광토건 관계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만 정비공사 부분에 인력을 충원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조기회생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이 확보된 공공공사를 수주하여 경영정상화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_ 권일구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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