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그린포럼2013 답사 프로그램

효원공원, 광교호수공원, 화장실문화공원 해우재 다녀와
라펜트l안민지 통신원, 조우현(우석대), 정준식(경희대) 통신원l기사입력2013-09-14

수원국제그린포럼 2013의 이튿날 행사의 일환으로 국내외 관계인사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답사가 12일 진행되었다. 5대의 버스를 타고 수원시의 효원공원, 광교호수공원, 화장실문화공원 해우재를 답사하였다.

첫 번째 장소인 효원공원에서는 오기영 수원시 생태공원과 팀장의 인솔 하에 답사가 진행되었다. 효원공원 내의 월화원은 광둥성의 중국 전통정원인 영남정원의 형태를 본 따 만든 것이며 이곳의 기와는 중국에서 공수를 해 온 것이라고 오기영 팀장은 설명하였다. 모든 설명을 마친 후 자유롭게 월화원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의 목적지인 광교호수공원에서는 삼성물산의 김형선 부장이 답사팀을 맞이하였다. 김형선 부장은 광교 호수공원은 도시 내 주민들에게 여가생활과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되었고, 친수자원의 이용으로 도시의 기능성 및 환경성이 우수하다.”고 설명하였다.

마지막 장소인 화장실문화공원: 해우재에서는 이원형 미스터 토일렛, 심재덕 기원사업 사무국장이 건물에 대한 설명과 내년에 화장실문화센터가 건립될 것을 알렸다. 간단한 설명 후 답사팀은 세계 최초의 화장실 테마공원인 해우재를 둘러보았다.

 









답사를 마친 이민주(우석대 4학년) 학생은효원공원을 둘러보고 나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이국적인 정원이 수원시 안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마지막 장소인 해우재 또한 화장실을 주제로 만든 공원이라 독특했다.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많이 알수록 많이 보이듯이 일반 시민들 또한 공원을 잘 알고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_안민지 통신원(한경대)

사진_조우현 통신원(우석대), 정준식 통신원(경희대)

공동사진 _ 조우현(우석대), 정준식(경희대)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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