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경가가 만든 녹색희망작품 탄생!

서울 ‘혜명보육원 녹색희망프로젝트’ 성황리 선보여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3-09-29


서울형 공공조경가 그룹이 참여한혜명보육원 녹색희망프로젝트 25일 준공식을 가졌다.

 

산림청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총 142백만원의 사업비로 시작한 이 사업에는 설계가로 정욱주 교수(서울대학교)와 서영애 소장(조경기술사사무소 이수)이 참여했으며원엔티에스, 청우개발, 장원조경, 협성콘크리트산업 등에서 후원이 이어지기도 했다.

 

사회복지시설 내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소외계층의 녹색복지를 위해 조경가가 함께 나섰다는 점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

 

프로젝트는 보육원의 설문조사 및 의견수렴을 거쳐 부지면적 2,346, 조성면적 1,880㎡의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잔디마당, 벚나무정원, 놀이터, 옥상상자텃밭, 나무그늘 쉼터 등의 시설이 마련되었다.

 

계획원칙은 아이들과 보행자의 안전과 녹지공간 확보를 기본방향으로 하여 차량과 보행자 출입구 분리, 아이들을 위한 공간과 주차장의 분리, 운동공간과 쉼터 등을 마련하였다.

 

25일 준공식에는 오해영 푸른도시국장, 오순환 동부공원녹지소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설계자, 시공자, 후원기업 관계자 등이 참관하여 진행되었다.

 


보육원 관계자 및 아이들의 의견을 설계에 담아냈다

 

제안된 설계안

 


조성모습

 

글·사진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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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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