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리조트하우스 생긴다

한원그룹, ‘더 스프링’ 선보여… 리조트 기반 휴양•생활서비스 제공
한국건설신문l김덕수 기자l기사입력2013-11-24

 

국내 첫 리조트하우스가 춘천에 들어선다.

 

아파트, 주상복합건물, 복합쇼핑몰과 골프장 및 도시형 생활주택까지 지난 20여년간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한원그룹(회장 서영무)이 남춘천CC를 기반으로 80여만평 부지에 들어서는 국내 첫 리조트하우스더스프링(The Spring, www.the-spring.co.kr)’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리조트하우스란 리조트에 들어서는 전원형 타운하우스를 뜻하는 것으로, 기존의 타운하우스가 단독 주거형 단지에 머무르고 있는 반면 골프, 스파, 호텔 등 다양한 레저시설과 최첨단 보안, 응급구호 서비스까지 리조트 기반의 휴양·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개발된 타운하우스이다.

 

더스프링은 오는 2016년까지 강원 춘천시 신동면 260여만 ㎡(80만평) 부지에 3개 단지 8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1차로 A블럭 137가구에 대한 사전 홍보에 나선다.

 

이를 위해 더스프링에서는 서울 청담동(서울강남구 청담동 6, 백영청담빌딩)더스프링 청담홍보관을 열고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단지에 들어설 리조트하우스 시설을 공개한다.

 

최적의 힐링고도라 불리는 300m고지에 위치, 연령대나 용도에 맞춰 테라스·단독형 등 다양한 건축형태로 구성돼 선택이 자유로운 더스프링은 모든 세대가 테라스나 앞마당이 있어 프라이버시 공간을 확보했으며 숲 속의 계곡을 연상시키는 힐링형 정통 가든스파 등을 통해 춘천 천혜의 자연을 담뿍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학병원과 연계한 24시간 응급 시스템, 첨단 보안 시스템을 비롯, 하우스키핑과 컨시어지 서비스 등 이용자를 위한 호텔급 서비스로 기존의 세컨드하우스나 전원생활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부분이 보강된 점도 괄목할 만하다.

수도권 최장 코스와 6,780m(7,450야드) 최대 107m에 달하는 페어웨이를 갖춰 시원한 드라이버를 즐길 수 있는 18홀 규모의 남춘천 CC와 단지 내 9개 홀까지 모두 27홀의 골프 코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_ 김덕수 기자  ·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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