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가로수기술자 97명 배출

교육이수자에게만 가지치기 허용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4-02-26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해 2월 ‘가로수기술자 과정(1~2기)’을 거친 전문가 97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가로수기술자 과정은 가로수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산림청이 2010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2~3회씩 운영하고 있는 교육이다. 현재까지 13회에 걸친 교육과정을 통해 821명의 가로수 전문가를 배출했다.

 

교육과정에는 △수목생리 △전정기초 △수형관리 △병해충 현황 및 방제법 등 가로수 관리에 요구되는 5개 직무교과을 포함시켰다.
전정기초 및 수형관리 교과에서는 도구 사용방법, 수종별 수형관리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지식도 전달했다.

 

앞으로 산림청은 전문가 또는 소정 교육 과정을 이수해 자격을 가진 사람에게만 가로수 가지치기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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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_19@hanmail.net

네티즌 공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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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긍정적인 면을 더 크게 봐야 겠죠.
201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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