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관광자원개발사업 553억 투자

6개 분야 28개 사업 추진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2-03

진안 마이산북부관광자원개발사업

전라북도는 2015년 도내 관광자원개발 사업에 대하여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28개 사업 553억 원을 투자하는 관광자원개발 사업은 △관광지 개발, △문화관광자원개발, △서해안권 및 지리산권, △강변문화 관광개발사업, △특정지역 도로건설 6개 분야의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분야별 세부 계획을 보면 우선 관광지 개발 사업은 정읍의 백제가요정읍사 등 3개 사업에 41억 원을 투자하고, 문화관광자원개발 사업은 군산 진포해양관광지 체험시설 조성사업 등 11개 사업에 188억 원을 투자한다.

광역관광개발사업인 서해안권은 고창 풍물소리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에 139억 원, 지리산권은 장수 방화동 휴양 관광지 개발 등 5개 사업에 12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강변문화 관광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남원 섬진강 소리문화 체험마을 조성사업에는 1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특정지역 도로건설은 부안 줄포만해안체험탐방로 건설 등 2개 사업에 43억 원을 투자한다.

28개 사업 중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익산 함라한옥체험단지 등 13개 사업에 대해서는 설계단계부터 ‘관광컨설팅단’을 구성해 지역의 독특한 특성을 살릴 방침이다.

또한 도 및 시․군 관광관련 워크숍을 개최해 사업 추진 방향 제시와 시․군의 우수사례발표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전북도는 “관광자원개발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하반기 도 및 시․군 연계 협력을 통해 관광자원개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안 변산지구 조성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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