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상가군 심포지엄 23일 개최
주제는 ‘도시활동가의 역할과 도심재생-세운상가, 세울상가, 서울상상’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4-02
서울시와 한국도시설계학회에서는 ‘세운상가군 심포지엄’을 4월 23일(목) 오후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주제는 ‘도시활동가의 역할과 도심재생-세운상가, 세울상가, 서울상상’으로 도시활동가에 대해 소개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방법, 주민주도형 사업의 중요성을 알라고자 마련됐다.
1967년 준공된 세운상가군은 우리나라의 IT산업의 발생지로 오늘날 한국경제의 밑거름이 된 곳이다.
시민주도적 도시재생 및 주민자발형 사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대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지역산업연계형 문화예술 행사 기획 및 운영 소개(이채관 와우책문화예술센타 대표), △도시활동가 교육프로그램과 필요성 소개(문경일 서울시 산업진흥원 창조인재팀장), △아시아의 전자상가들과 문화 사례연구(이동연 한예종 한국예술학과 교수, 세운포럼 좌장) 발제가 준비되어 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강병근 교수(건국대)를 좌장으로 구혜빈 연구원(타이드인스티튜트), 서충원 교수(강남대), 김해보 팀장(서울문화재단 정책연구팀), 오형은 대표(지역활성화센터)가 참여한다.
한편 심포지엄에서는 UCC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는 식전행사로 UCC 공모전 선정작 상영과 도시활동가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심포지엄 참가신청 및 문의(http://www.facebook.com/seun.together
문의_한국도시설계학회(02-538-4596~7 / udik@udik.or.kr)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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