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도시농부 시민축제’ 부평서 개최

세미나, 전시, 체험마당, 장터 등 풍성한 행사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9-08
‘생태순환을 위한 2015 도시농부 시민축제’가 9월 12일 오후 3시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다양한 형태의 도시텃밭을 전시하고 햇빛건조기, 빗물저금통, 도시양계와 같은 토종종자 적정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생태화장실, 막걸리 빚기, 흙속에 사는 미생물관찰, 지렁이체험, 천연방재제 만들기, 옛 농기구 및 전통놀이체험, 천연손수건 만들기, 장만들기, 다문화 음식체험, 자전거 발전기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도시농부장터에서는 도시농부들이 직접 수확한 작물과 작물로 만든 먹거리 등을 장터에서 판매해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장터마당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누리집(cafe.naver.com/dosinongup)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 500명에게는 토종배추모종을 나눠준다.

한편 축제 시작 전 10시 30분부터는 ‘부평미군기지 반환부지, 도시농업공원 가능한가?’를 주제로 부평아트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세미나가 열린다.

발제에는 △부평미군기지의 역사와 시민참여방안(이광호 미군기지시민참여위원회 위원), △시민참여형 공원과 도시농업(이강오 서울어린이대공원 원장), △도시농업공원 조성방안과 가능성(이양주 경기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참여한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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