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문

지난 10월 24일(토)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과 동문모임인 ‘상경회’가 임시총회 후 북악산 성곽을 답사했다.

유인표 상경회장을 비롯해 박원제 사무국장, 주상현 수석부회장, 강현경 교수, 오희영 교수, 강수학 서울시설공단 전문연구관, 서우현 장원골프엔지니어링 대표, 문인식 서울시 한옥조성과 과장 등이 참석했다.

답사코스는 창의문-숙정문-말바위전망대-와룡공원까지 약 2.5㎞로, 문인식 과장이 해설에 나섰다.

유인표 상경회장은 “그간 강사를 모시고 강의를 듣던 방식과 달리 이번에는 서울의 훌륭한 도성들, 둘레길 답사를 통해 친목과 지식공유가 함께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답사를 통한 교류의 장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한양도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신청서 초안을 제출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