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50억원 투입 해안레저 경관공원 조성

관광형 연안바다목장 조성 1단계 마무리
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6-01-28


경주시는 양북면 봉길리 연안에 50억 원을 투자하여 2011년부터 지난 연말까지 5년간 걸쳐 월성원전 온배수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관광형 연안바다목장 조성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연안바다목장 사업은 테마형 어초를 투기하고 종묘를 방류하여 조성된 풍부한 수산자원을 활용하여 해안레저 경관공원으로 조성된다.

원전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테마형 인공어초시설로 해중공원을 개발하고, 신동해안 해양레포츠 체험벨트를 조성하여 어촌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파급효과를 꾀한다.

아울러 2018년까지 잔교식 철재 인공낚시터 및 온배수 활용 낚시용 어초시설에 의한 선상낚시터를 조성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상욱 부시장은 “원전의 온배수를 활용해 수산자원을 늘리고, 어로 활동과 관광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의 새로운 창출 모델로 사계절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_ 뉴미디어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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