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열대 전시온실 개방
2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국립수목원 내에 있는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전시온실을 개방한다.
국립수목원에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무한한 가치를 지닌 열대식물의 중요성과 잠재적인 자원가치를 재미있는 전문 해설을 곁들여 알리기 위함이다.
열대식물인 아가베(Agave utahensis), 큰극락조화(Strelitzia nicolai) 등 화려한 꽃들과 다양한 다육식물, 선인장을 관람할 수 있으며 열대식물의 특성 및 관리법을 설명하는 해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관람 개방 요일인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시에서 11시, 오후1시에서 오후5시 정각마다(1일 7회) 숲해설가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예약입장제로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입장 후에는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등의 시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열대식물이나 실내식물 가꾸기에 취미를 가진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식물별 특성에 따라 열대 인공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과 관리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글 _ 뉴미디어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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