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양현욱)에서는 나무심기에 좋은 봄철을 맞이하여 품질이 우량한 유실수 및 조경수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중가격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완주군 이서면에 있는 이서묘포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할 유실수는 감(대봉, 단감), 매실(청축), 대추, 밤, 왕방울은행나무(거봉은행) 등 유실수 6종 10천본과 소나무, 왕벚, 주목, 꽃해당, 청단풍, 철쭉 등 조경수 63종 66천본을 판매할 계획이다.

조경수로는 수형이 아름다운 조형 소나무와 화사한 꽃이 피는 꽃해당, 배롱나무, 아그배나무, 산딸나무와 가로수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팝나무, 백합나무, 느티나무 등도 판매한다.

또한, 판매 수종 및 가격정보는 도청 누리집(http://www.jeonbuk.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양현욱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좋은 품질의 유실수 및 조경수를  시중보다 싼 가격으로 판매하여 농산촌의 소득향상은 물론, 묘목장을 찾는 도민들에게 묘목 고르는 방법, 식재방법, 관리요령, 접목방법 등의 상세한 교육도 병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의_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063-290-54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