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진흥법, 이제부터 만들어가야한다″
'조경진흥법이 밥 먹여주냐?' 토크콘서트 개최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6-04-15
안승홍 한경대 교수, 서은실 선진엔지니어링 전무, 진승범 한국조경사회 수석부회장,
안명준 전 환경조경발전재단 사무국장, 변재상 신구대 교수, 이은성 변호사 ⓒ(주)한국조경신문
(주)한국조경신문(대표 정대헌)은 지난 8일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정원이 있는 국민책방에서 창간 8주년을 기념하여 ‘조경진흥법 제정 숨은 5인방이 말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변재상 신구대 환경조경과 교수, 서은실 선진엔지니어링 전무, 안명준 전 환경조경발전재단 사무국장(조경시공연구소 느티 소장), 안승홍 한경대 조경학과 교수, 진승범 한국조경사회 수석부회장(이우환경디자인(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토크콘서트는 ‘조경진흥법이 밥 먹여주나?’라는 주제로 조경진흥법 제정 과정의 숨겨진 뒷이야기와 그간의 흐름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토론자 5인방 모두 “앞으로 조경진흥법을 확대, 개편해 탄탄하고 실질적인 법안으로 발전시킬 일만이 남았다”며 이제부터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해 조경인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조경의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황용득 (사)한국조경사회 회장은 “앞으로 조경계가 가야할 설계에서 시공까지 논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 글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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