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학교 4곳 내 명상숲 조성

사업비 1억 8천만원 투입, 3,110㎡ 규모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6-07-03
인천지역 학교에 조성하고 있는 ‘학교내 명상숲’이 청소년들에게 자연학습공간을 제공해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한편, 지역주민들에게는 녹색쉼터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산림청 국비를 포함해 모두 1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3,110㎡ 규모의 ‘학교내 명상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성된 곳은 남구 인화여자중학교, 남동구 간석여자중학교, 부평구 삼산초등학교 등 3곳이다.

‘학교내 명상숲’ 조성사업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및 학교 폭력 예방과 생활권내 녹색공간 확보를 위해 친자연적으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지역에는 2003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모두 323개소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학교내 녹색쉼터를 제공해 숲이 주는 자연체험, 생태학습 체험 등 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구 인화여중 전.후

남동구 간석여중 전.후

부평구 삼산초교 전.후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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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k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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