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식물, 문화가 되다’ 국제심포지엄 개최

12월 16일(금) 오후 1시 30분 포스트타워
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6-12-08
도시의 식물원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거점이자, 시민들의 환경과 가드닝 교육을 위한 공간이다. 식물문화의 깊은 이해를 통하여 건강한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다.

서울식물원에서는 ‘식물, 문화가 되다 - 서울식물원의 미래와 비전’ 국제심포지엄을 12월 16일(금) 오후 1시 30분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거점이자 시민들의 환경과 가드닝교육을 위한 공간인 도시의 식물원의 미래상과 비전을 알리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조연설에는 △인간, 생물다양성과 식물원(Paul Smith 보타닉가든 Conservation International) △미래 세대를 위한 식물원과 수목원(김용식 영남대 교수)가 있을 예정이다.

세션1에서는 △서울식물원 계획 수립 과정(조경진 서울대 교수) △서울식물원 조경 설계(정영선 조경설계 서안(주) 대표) △서울식물원 운영 관리 계획(김인호 신구대 교수) 발표가 마련되어 있다.

세션2에서는 △식물수집 정책과 관리(Andrew Wyatt Missouri Botanical Garden) △지속가능한 식물원 관리(Mark Richardson Botanical Consultant in Australia), 메트로폴리스와 식물원(Hu Yonghong Shanghai Chenshan Botanical Gaeden) △식물원과 파트너쉽(Mike Make Maunder Eden Project) △세계문화유산 싱가폴 식물원(Nigel Taylor Singapore Botanic Gardens) 발제가 기다리고 있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전정일 신구대 교수를 좌장으로 조홍섭 한겨례신문 기자, 박광우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회장, 이수현 생명의 숲 국민운동 연구부소장이 참여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issbp.com/main/main.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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