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바라본 도시재생뉴딜정책 포럼’ 개최

오는 27일(목) 오후 2시 서울 사랑의공동모금회 지하1층 강당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7-07-21
한국도시재생시민활동가네트워크 준비모임은 오는 27일(목)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사랑의공동모금회 지하1층 강당에서 ‘현장에서 바라본 도시재생뉴딜정책 (가칭)한국도시재생시민활동가네트워크 도시재생뉴딜 대응 1차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도시와 지역에서 도시재생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해온 많은 사람들과 단체들의 지혜를 공유하고, 도시재생뉴딜의 새로운 방안과 제도개선사항을 한 목소리로 전달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가칭)한국 도시재생 시민활동가네트워크’는 대도시뿐만 아니라 중소도시와 농산어촌 지역이 소외되지 않고, 주민중심-현장중심의 정책으로 도새재생 뉴딜정책이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위해 제안된 단체이다.

이들은 현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이 지역공동체를 점진적이고 자생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새로운 합의(new deal)'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하고, 현장의 목소리와 경험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날 ▲도시재생과 도시재생뉴딜정책의 고민과 나아가야 할 방향(김은희 (사)걷고싶은도시연대 정책센터장), ▲현장 및 정책 활동가의 입장에서 바라본 현장인식과 진단(김동호 세종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전국 상황 및 문제점 정리, 향후 뉴딜정책에 대한 활동가 대응(권상동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상임운영위원장) 등이 발제를 맡는다.

지정토론으로는 ▲사회적경제가 바라본 도시재생뉴딜정책(장원봉 사회투자지원재단 소장), ▲도시재생뉴딜과 지속가능성(김륜희 LH 토지주택연구권 수석연구원), ▲마을만들기 주민활동가에게 느껴진 도시재생 뉴딜(안정희 도시재생주거환경시민연대 대표) 등이 발표되며, 이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니특강으로 안상욱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지재단 이사장이 ‘대한민국 도시재생 10년 정책사 이야기’를 발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참가신청서(바로가기)를 제출하거나 전자우편(kurforum@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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