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시, ‘2017 국제농업박람회‘ 250여 기업유치 성황 기대

미국, 일본 등 34개 농업선도국도 대거 참여
한국건설신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7-08-06
올 10월에 개최될 국제농업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뜨거워지고 있다. 

전라남도는 ‘2017 국제농업박람회’에서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살거리, 즐길거리를 위한 250여개의 기업유치를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홍보전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농업이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LS엠트론, 밥캣 등 대형농기계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농업혁신을 선도할 드론, 스마트팜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전시하며, 미래 먹거리인 식용곤충산업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스라엘과 일본, 네덜란드, 미국 등 34개국의 세계적인 농업선도국이 대거 참여해 국제행사로서의 높은 위상과 면모를 갖췄다는 평가다. 

2017국제농업박람회는 B2C(Business to Consumer)는 물론 국내 최대의 전문적인 B2B(Business to Businees)박람회로서의 성공에도 한 발짝 다가섰다.

국내에서는 롯데, 이마트, CJ 등 대형유통사는 물론 NS몰, 11번가 등 온라인유통사가, 해외에서는 중국의 알리바바 등 30여 바이어를 확보하고 국내 기업 및 농가의 판로를 개척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

박수철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2017 국제농업박람회는 참신한 아이디어 개발과 다양한 시도를 접목했고, 전라남도와 나주시 등 여러 기관·단체가 협심해 준비해온 만큼 성공개최를 확신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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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k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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